▲광주광역시는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가 광주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1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 위촉식에서 정동채 위원장, 송진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조성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8기 조성위는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조성위원 중 민간위원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 송진희 호남대 예술대학장 등 15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조성사업의 기본방향 등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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