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지부·변산농협과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25여 명은 4일 변산면 운산리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형채 기자)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과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지사장 나병철) 임직원 25여 명은 6월 4일 변산면 운산리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전북농협과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사 업무협약(5.13) 체결에 따라 부안군 관내에서도 농협과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절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마늘 뽑기 작업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 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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