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완식 기자) 이경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5일(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아시아응급의료학회(AAEMS: Asian Association for Emergency Medical Services) 웨비나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경원 교수는 이번 국제 웨비나에 한국을 대표하여 강연자로 초청받았다.

아시아응급의료학회(AAEMS)는 아시아 각국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모여 응급의료서비스, 병원전 의료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국제 학술 단체이다.

AAEMS에서 개최하는 이번 국제 웨비나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아시아 응급의료서비스 대응방안(Asian Emergency Medical Services (EMS) Response to COVID-19)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경원 교수는 ‘How did Korea flatten the curve?’의 제목으로 우리나라 EMS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성공적인 대응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AAEMS 개최 국제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2일까지 900명이 넘게 사전 등록이 완료됐다고 AAEMS 사무국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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