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0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실시 결과 18개 시·군 중 정부합동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합동평가에서는 2019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국가 5대 국정목표를 반영한 정부합동평가 연계 91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3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함안군은 정부합동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억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특히, 보훈정신 확산 우수 사례,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우수사례, 직장운동 경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서 군의 목표달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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