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6월 1일부터 ‘2020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지난해 이·미용 업소에 이어 올해는 숙박업 139개소, 목욕업 21개소, 세탁업 106개소가 대상이다.

평가절차는 위생과 점검반이 직접 방문점검하고 그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우수업소(황색 등급), 일반업소(백색 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점검결과는 해당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동구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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