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우 기자) 서울 성동구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저소득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생활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마스크 20여 만 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1,342명(성인 11,120명, 10세 이하 아동 222명)이며 성인과 아동 각 1인당 18매씩 총 204,156매를 지급한다.

또한, 성동구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6개소의 입소자 637명에도 1인당 18매씩 총 14,754매를 지원한다.

마스크는 보건용 KF94와 일회용 마스크, 착한마스크 1세트 등 3가지 종류로 구성해 여름철 마스크 착용에 용이하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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