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바우나 의원

(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바우나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본회의 직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예결위원회 간사에는 김태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윤태천 현옥순 이기환 박은경 정종길 의원은 예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원 및 위원장·간사 선임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차례 회의를 갖고 ‘2019 회계연도 결산’과 ‘2019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하게 된다.

송바우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결위에서는 2019년도 세입·체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지게 된다”면서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투입된 사업과 정책에 대한 평가이므로 동료 위원들과 합심해 내실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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