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화지동 중교천 정비사업 현장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김수혁 기자) 2018년 10월 시작된 논산시 화지동 중교천 정비사업이 2020년 5월 현재 진행중에 있는 가운데 공사현장은 그 자체가 위험물이 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공사 구간 곳곳에 드러난 공사현장은 말 그대로 위험하기 그지없을 정도로 허술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형식적인 난간은 진행하는 차량이라든가 보행자가 자칫 방심하면 추락할 정도다.

넘어져 있는 보조대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추락위험이 있는 곳에는 줄 하나가 전부다.

이에 밤이 되면 안정등조차 꺼져 있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이 두배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시공사와 관리 당국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더욱 심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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