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테니스협회는 회장 이·취임식과 제73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김형채 기자) 정읍시 테니스협회는 지난달 30일~31일까지 2일간 정읍상평동 정읍시공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시의장, 강광 민선초대 체육회장, 기시재 시의원, 정상섭 시의원 및 종목클럽회장과 선수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대 김정환 이임회장, 제 37대 이병관 취임 회장의 이·취임식과 제73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날 유진섭 시장, 최낙삼 시의장, 강광 체육회장 순으로 축사를 하고 행운권도 뽑아드리고 온 회원들의 박수속에 이·취임식을 성대히 마치고 바로 대회에 들어갔다.

대회는 일반부2인1조(복식)로 이루어졌으며 예선은 조별리그로 이루어졌고 본선은 토너먼트로 16강부터 시작하여 우승팀을 가려냈으며, 결과로는 오픈부 1위 한백(이상재, 강태원), 2위 한백(김초식, 이교범), 신인부 1위는 호남(유길영, 김인석), 2위 정화 김원유, 한백 주정훈 선수, 초급 우승 한백(강공원, 김성원) 팀이 열띤 경기 끝에 입상을 하였다.

정읍시체육회 강 광 회장은 “코로나로 미루어졌던 종목대회들이 시작하여 활기를 찾게 됨에 기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생활체육 및 종목대회가 활발히 진행되어 다시 스포츠를 통해 생기를 되찾는 정읍시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하여 정읍시체육회도 함께 움직이겠다”며 정읍시체육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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