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재)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승진)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1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0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광산구와 약속했다.

김승진 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이고,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은 2017년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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