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혁 기자)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 인근 하천부지에 거름으로 사용되는 버섯 재배용 퇴비가 한 달 전부터 하루에 트럭 10대 분량이 버려지고 있다.

하천은 이미 악취와 진동을 하고 있으며 썩어가고 있다.

이 하천은 금강 유역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천으로 더욱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농어촌공사와 부여군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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