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내리캠핑장 전경

(김춘식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중앙재난안전본부 긴급 방침에 따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내리캠핑장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본부 긴급 회의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지역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은 6월 14일까지 문을 닫아야 하고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운영 중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및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내리캠핑장 관리사무소(031-618-8446)를 통해 할 수 있다.

운영 중단 기간은 현재 6월 14일까지로 발표 되었으나 추후 중앙재난안전본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해당 기간 동안 시설물 유지·보수 및 방역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추후 운영 개시 후 안전한 캠핑장 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