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 전개

(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 및 안전지도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5. 27∼6. 19)’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주변 안전 대책’으로 등굣길에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협력하여 학교안팎 가시적 순찰 등 학교폭력 예방·홍보,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 횡단보도 보행지도,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하굣길에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저학년 하교시간 위주로 각종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에서는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천署,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김천署,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5월 27일 개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아이(아이들을 위해 2m 거리 두기) 좋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첫 등교일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2m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참가자 발열체크, 홍보 물품 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 실시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손소독티슈·연필셋트 등을 배부하며 보행안전 3원칙 등 교통안전 문구를 홍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부천소방서,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업소 집중 단속

(최규목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부천시 안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위험물을 지정 수량 이상 불법으로 저장·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은 관내 페인트 판매점, 석유판매취급소 등 47개소(한강유역환경청자료 기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위험물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확인 할 계획이며 추후 부천 내 모든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은 ▲위험물 지정 수량 적정여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위험물질에 따른 위재위험 요인 확인 및 지도 ▲위험물 사용·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책임관계자 소방교육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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