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창녕초등학교 교문에서 창녕군수 한정우, 창녕초 고영정 교장 및 교직원과 함께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등교수업 맞이’를 실시했다.

(정대협 기자)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7일(수) 창녕초등학교 교문에서 창녕군수 한정우, 창녕초 고영정 교장 및 교직원과 함께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등교수업 맞이’로 아침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학교의 촘촘하고 알찬 학생 맞이 준비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맘 가득 설렘을 안고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사상 초유의 5월 말 첫 등교지만 호기심과 궁금증이 가득한 맑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으로 2020년 학교생활이 시작하게 됐다.

홍영원 교육장은 학생 등교수업 맞이를 한 이날, “등교수업을 앞두고 교직원이 함께하는 정성과 촘촘한 노력으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한 단계적 등교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교가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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