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이 관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가졌다.

(김동주 기자)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5월 26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관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는 남원농협 직원 14명은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돕고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은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그룹을 나누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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