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논리력·창의력 향상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교육을 오는 6월 10일(수)에 군립북부도서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립북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운영도서관으로 공모 선정되어, 주최기관으로부터 교육에 필요한 커리큘럼 및 콘텐츠, 교재,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전문 강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육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군립북부도서관에서 10명 선착순 전화 접수하며, 프로그램 구성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와이어, 클레이 등 다양한 재료로 책 속 등장사물 만들기, 코딩 후 키트와 연결하여 연주하기 등으로 2시간 30분씩 총 4차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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