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광 기자) 김제시는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 등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김제시 시정미래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시정미래기획위원회는 대학교수, 공공 및 민관기관 연구원,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대상 5개 분과(행정지원·경제도약·첨단농업·문화관광·안전개발)로 구성되어 김제시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정 주요 분야 정책개발 등에 대해 자문·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한 새로 추가위촉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핵심과제 설명, 시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별 의견 수렴 및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선7기 후반기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구현을 위한 정책 로드맵 마련과 국가예산확보 방안에 중점을 두어 논의했다.

김제시는 주요 계획 수립,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 사업 해결 등 자문이 필요한 경우 분과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여 행정에 전문지식을 더한 실행력 높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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