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6일 시의전서 명품관 1호점 ‘백강정’에서 참석자 15명과 함께 상주시의 유산 ‘시의전서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상주시와 함께 활동할 시의전서 서포터즈를 모집한 결과 총 13명이 신청해 그중 개인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활동 현황, 유사경력, 활용능력 등을 검토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예요원 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 7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시의전서 복원음식 및 전문점 홍보, 요리경연대회 홍보 등 개별 또는 단체미션을 수행하며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입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소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시의전서 복원음식을 전국에 알릴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이 상주를 많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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