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홍두)는 오는 29일(금) 10시 인천지부(서구 심곡로86)에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보호대상자가 함께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전염병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 급감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위급환자의 혈액수급이 불안정, 혈액보유량을 확보하지 못하여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태를 지역주민·자원봉사자·보호대상자가 함께 극복하고자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헌혈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헌혈증서가 즉시 발급되고 급식품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혈액검사결과지를 발송해주고 개인 자원 봉사시간 4시간이 부여된다.

이번 헌혈 봉사를 통해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하여 혈액 부족의 긴박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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