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안성기 기자) 의령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 유치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고 지방 자치단체 및 귀농귀촌 관련기관에서 참가했다.

군은 박람회를 방문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하며 의령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온라인 박람회 홍보를 병행하여 홈페이지에 의령군 귀농귀촌 정책 정보를 게시하고, 특산물 정보와 구입 가능한 링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우리군의 농산물 판매에 조그마한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하고 인근에 창원, 진주 등 도시가 30분 거리 내에 있으며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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