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기법을 알리고, 홍보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김재호 전북일보 선임기자와, 장태엽 전라일보 사진 부장을 초청해 ‘언론의 이해’, ‘사진의 이해’ 등의 주제로, 홍보마인드 교육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는 이날 언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자 언론의 사회적 정의부터 신문제작 과정을 총망라해 정리, 구체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과 기사 작성에 대해 행정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사화 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 이슈의 정도, 시의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제목을 결정해 자료를 작성하면 된다고 했다.

또, 보도자료는 기자에게 보내지만, 결국 읽는 사람이 독자이기 때문에 어려운 용어보다 쉬운 용어로, 작성해야하며, 전문적인 표현은 쉽게 풀어 쓸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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