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김춘식 기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슬로건으로 하루가 다르게 도약하는 인구 51만 여명의 항만·경제도시 평택시.

경기남부의 핵심도시로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평택시는 ‘열정과 근면’의 상징, 정장선 시장이 ‘코로나 19’ 방역과 차단을 24시간 총괄 지휘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 발전을 위해 '브레인 시티 건설' 박차 등 지역 개발에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업무성과 거양에도 주력하고 있다.

평택시는 시장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020 년도 ‘경기도 주관 지자체 자연재난 대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가 하면 시청 민원봉사실이 3년 연속  ‘행복민원실’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내부 구성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어 시민들과 공직사회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는 경기남부 중심도시 평택시의 2020년도 4월과 5월중 춘계 성과와 활동상을 짚어봤다.


◆평택시, 道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평가...‘우수 지자체’선정

평택시가 지난 14일, 2019~2020년 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2018~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했다.


시는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상황실운영, 비상근무 및 예찰활동,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솔선’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동참

 

정장선 시장과 이종호 부시장 등 간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솔선해서 동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선행을 솔선해서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는 15일, 정장선 시장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7만1천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4개월간 급여 30%와 평택시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아울러 이종호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도 기꺼이 동참한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이제 시작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다”면서 “더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공직자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피해식당 찾아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 전개  

 

정장선 시장과 시청 간부, 권영화 의장과 시의원들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식당 등을 방문 힘내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피해를 입었던 세교동 소재 식당에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50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힘내세요. 사장님”켐페인을 전개했다.

 해당 식당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 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식당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이어져서는 안된다”면서 “방역과 휴업 등을 충실히 이행해주신데 대해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시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대응 ‘콜센터’ 긴급 개소... 업무 개시

 

평택시는 코로나19 민생안정 대책 대응의 일환으로 '콜센터'를 긴급 개소 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대응을 위해 콜센터 서비스를 일정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 13일 긴급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상담원들에게 발 빠르게 교육한 후 현장에 배치하여 13일부터 안내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관련 문의는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콜센터(031-8024-4919)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꽃 직거래 등 화훼농가 돕기 추진

평택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꽃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꽃 직거래’등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위축되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슈퍼오닝 농업대학, ‘코로나19’ 여파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온라인으로 진행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슈퍼오닝 농업대학은 지난 3월 11일, 2020년도 신입생 93명의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입학식을 비롯한 모든 학사 일정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최근 유튜브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슈퍼오닝 농업대학은 3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30주, 각 학과별 140시간의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특화품목 발전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농업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자 올해 친환경농업과 28명, 농산물가공과 34명, 소득작물과 3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육 재개시점이 계속 불투명해지고 있어 농업대학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슈퍼오닝농업대학 TV’를 개설하고,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의 입학 축하인사와 농업대학 담당자의 학사운영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각각 업로드함으로써 입학식을 대체했다.

 한편 슈퍼오닝 농업대학은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농업대학 교육정보 및 다양한 학사운영 안내와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평택통복천,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공모사업 선정

 

평택시 통복천이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평택시는 안성천 유입하천인 통복천이 환경부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기존 하수관거 정비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480억원이 통복천 수질을 개선하는 데 투입된다.

 선정된 세부사업으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 ▲하천직접정화시설 설치사업 등으로 외부오염원 차단을 위한 시설과 직접정화시설 등을 설치하여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의 수질을 깨끗이 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장관, 한강유역환경청장 등과의 지속적인 직접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통복천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안성천 일원 친수이용사업 현장 점검

 

정장선 시장이 어선을 타고 안성천 일원 친수 이용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7일, 평택관내 안성천 일원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내리문화공원(팽성읍 내리)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지(오성면 팽성대교 주변)  ▲안성천 습지(팽성읍 도두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어선을 타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 ‘안성천변 습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정 시장은 “안성천의 풍부한 수변 자원과 주변 공원 등을 연계하면 훌륭한 휴식과 레저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서 “깨끗하고 볼거리 있는 안성천 수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4H연합회 청년농업인과 소통... 간담회 가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8일 시청에서 4-H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4-H연합회는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기 위한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체로서, 1991년에 조직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 

평택시는 농업기계 임대료 50%를 감면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공동 활용을 통한 농기계 구입부담경감과 임대농기계 이용확대를 통한 적기 영농지원으로 농가소득에 기여 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와 북부임대사업소(서탄면 금암리)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와 관련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65종 320대의 임대용 농기계에 대하여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농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위기를 기회로...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운영 ‘인기 짱’

평택시가 지난 14일과 17일, 1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남부, 서부, 북부)로 진행한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에서 8천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8일 전했다.

 3일 동안 열린 ‘드라이브스루 마켓’에서는 쌀, 돼지고기, 김치와 오이, 애호박 등 평택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45%싼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걱정 없는 평택시, 우리가 책임진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서부지역 ‘기억새김상담실’ 새 단장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현덕·오성·청북 등 서부 3개 지역 보건지소에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기억새김상담실’ 새 단장 소식을 전했다.

‘기억새김상담실’은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 및 치매증상 악화방지를 위해 인지강화훈련·미술·공예·음악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낮 동안 어르신을 보호함으로서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이점이 있어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평택시, 국도1호선 남부문화예술회관-동삭교..“걷고 싶은 힐링거리 조성”

 

평택시가 국도 1호선 남부문예회관 ~ 동삭교 구간에 '걷고 싶은 힐링거리'를 조성했다.

평택시가 국도1호선 남부문화예술회관~동삭교 구간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에는 편중된 수종 및 통일성이 결여된 수목 혼식 등으로 대표하는 특화거리 및 도시쉼터가 부족했으나, 계절감이 나타나는 수종을 도입하고 다층 구조 통일성 있는 가로변 녹지를 조성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국도 1호선 뿐만 아니라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꽃 식재 및 보도를 정비할 예정이며, 앞으로 걷고 싶은 거리 및 도시 쉼터 조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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