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차 산업혁명과 네트워크로 초연결 되는 플랫폼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5월 15일 농어촌연구원에서 ‘공유농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농정해양국 민경록 팀장의 ‘경기도 공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기관과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팜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팜 공공성 확보와 수출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식 사장은 “공유경제와 스마트 농업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대응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한국 농업의 해외진출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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