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수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15일(금)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관(PHAM KHAC TUYEN)을 초청하여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현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전남지역 신재생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삼환전기(유)(대표 김환욱)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마스크 의무 착용, 자리 간격 배치, 방역관리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관련 중소기업 14개 회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 설명회는 ▲베트남 무역대표부 상무관의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동향 설명 ▲삼환전기의 베트남 사업 진출 사례 공유 ▲한전KDN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설명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해외 사업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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