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시인은 세 번째 시집 ‘오 나주여’를 출간했다.

(이간호 기자) 김성대 시인은 5년 만에 세 번째 시집 ‘오 나주여’를 나주시 창작예술인 지원으로 출간했다.

김성대 시인은 현재 나주문인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시화전, 詩 낭송대회 등 문학인의 위상을 높이고 희망 사항이 있다면 나주문학관, 문학공원 조성, 시비건립 등이 있다.

김성대 시인은 대한민국 문화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서울평화문화대상,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문학상, 타고르 문학상 등 많은 대외 수상을 하였으며, 가곡 ‘월에 부는 바람’ 외 5곡을 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 KBS 공개홀 등에서 발표를 하였으며, 찬송 찬양곡 23곡을 작사하였다.

또한, ‘오 나주여’를 서울에 있는 음대교수가 합창곡으로 작곡 중에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메마른 고뇌의 고백에서 삶을 추구하는 희로애락을 갈망하며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오 나주여’ 세 번째 시집을 한국어와 영어로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그는 “늘 새로워지는 길모퉁이에서 만나고 쪼개지는 상처에서 향기가 나는 꽃이 피고 또 지는 감각을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인생의 언저리에 따뜻한 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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