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의동 당선자가 16일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진화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을 유의동 당선자는 현충탑을 참배한 뒤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공식 선거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16일, 유의동 당선자 평택미래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유 당선자는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함께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고 공식선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유 당선자를 비롯해 김인식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김홍규 총괄본부장, 정일구·강정구 현 시의원, 염동식·이동화 전 도의원, 김혜영·김숭호·최중안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유 당선자는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총선 승리에 앞장 서 준 선대위원들과 당직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 당선자는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하나 된 마음으로 총선 승리만을 위해 뛰어주신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에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 올바른 정치, 성숙된 정치를 일구는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 당선자는 오는 5월 30일까지 제20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이튿날인 5월 31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며 3선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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