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구미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자근 후보가 당선됐다.

(신영길 기자) 제21대 구미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자근 후보가 당선됐다.

구자근 후보는 “국회 입성하면 침체된 구미 경제를 살리고, 구미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지지해 준 시민들의 성원과 선택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반토막 난 구미의 실물경제를 되살리고 보수의 본산, 산업화의 고장 우리의 자랑스런 구미가 대한민국을 넘어 미래로,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선거기간 동안 못다한 이야기, 듣지 못한 얘기들을, 국회 의정활동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고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고령·성주·칠곡군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정희용 당선자는 이날 “40대 청년후보였던 저에게 국회의원으로 일 할 기회를 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와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다 담는 통 큰 정치로 성원에 보답 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이고 앞으로 국회 입성하면 “깨끗한 정치, 속 시원한 정치, 통 큰 정치, 청량감 주는 정치 대한민국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령·성주·칠곡군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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