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국회의원 후보

(김춘식 기자)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안성시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721표(51.4%)를 얻어 45,554표(47.1%)를 득한 3선 중진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를 4,167표차로 크게 누르고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날 실시된 안성시장 재선거에서는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영찬 미래통합당 후보를 44,917표(46.31%)를 얻어 41,827표(43.12%)를 득한 이영찬 후보를 3,09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규민 국회의원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이규민을 지지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시장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먼저 지지해준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 기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여정 이였다. 시장 취임 후 시민만 바라보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안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16일 곧 바로 취임 후 업무를 개시해야 한다. 먼저 코로나 19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침체된 시정과 민생업무를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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