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는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4월에 계간 문학시선(발행인 박정용)은 2020 봄호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4월 12일 오전 11시에 전남 순천시의 작은 카페에서 간단하게 하였다.

(김성대 기자) 피어나는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4월에 계간 문학시선(발행인 박정용)은 2020 봄호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4월 12일 오전 11시에 전남 순천시의 작은 카페에서 간단하게 하였다.

이번 봄호에는 나주출신 박재서(詩 부문), 광양출신 손정식(詩 부문) 두 사람이 작가로 등단의 기쁨을 누렸다.

코로나19로 공식적으로 행사를 할 수 없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에 따라 짧은 시간의 만남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박정용 발행인은 이제 문학인으로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시대의 흐름을 함께 소통하며, 삶에 지친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쓰는 데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의미를 주었다.

이번 축하의 자리에는 김성대 한국문인협회 나주회장, 전치용. 정남진 문학시선공동리더, 신현진 총무. 이진순 작가가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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