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위너 이승훈)

(김정하 기자) '위너' 멤버 이승훈이 입소한다.
 
4월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훈은 4월 16일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전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입소 소식을 전했다. "진우형에 이어 저도 4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위너의 맏형인 김진우가 4월 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 역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한편, 위너는 4월 9일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를 발표했다. 당분간 멤버들의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이 힘든 만큼 '서로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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