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 사진=박철호기자

(베트남/ 박철호 기자) 베트남 호치민에서 교통 사고로 한국인 안모씨(50)가 숨졌다.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교통사고로인한 다발성 외상 및 다발성 장기 파손 이다.

부검은 호치민 주재 총영사관 정영식(사건담당)영사,사건과 전은수 실무관과, 강성문(호치민재난상조위원회)위원장이 위임을 받아 진행 했다.

코로나19로 한국의 유족이 베트남으로 입국할 수 없으므로 우리 영사관과 한국의 유족들이 휴대폰 영상통화로 얼굴 및 신원 확인의 절차를 밟았다.

고인 안모씨 유해는 베트남 사찰에 임시 안치 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베트남 정부에서 입국을 허가 해야 유족이 절차를 밟아서 유해를 한국으로 모셔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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