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

(김춘식 기자)=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평택시갑)는 공식선거 첫 주말 방역활동을 병행한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홍 후보는 지역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 감염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선거운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구 개편으로 새로 편입된 비전1동 아파트 단지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배다리저수지 유세에서는“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은 IMF 금융위기와 일본 경제침략에도 이겨낸 저력이 있다. 정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성숙한 자세는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또한 홍 후보는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 인사 하더라도, 악수는 가급적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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