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경제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센터를 금년 하반기 내에 개소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센터 사무공간은 문화동 2층, 379.7㎡ (110평)로 조성되며 지난 2개월간의 ‘사무공간 디자인 및 설계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발주한 상태로서 ARS 시스템, 전용 웹사이트 구축사업 등을 6월말까지 마무리하고 센터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와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 7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투자자·기업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 체계가 마련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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