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맹 정 호

반갑습니다. 서산시장 맹정호입니다.

서울일보가 창간 19주년을 맞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8만여 서산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도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이혜정 서울일보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산시는 민선7기가 출범한 이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폭 넓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 또한 날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변화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야 말로 그 중요성이 크다 할 것입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우리 사회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서울일보는 지역의 고른 발전이 미래 국가경쟁력의 성장 동력이라는 믿음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소통 창구로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론지로서 서울일보가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길을 저와 서산시가 응원하겠습니다.

이 시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산시와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서울일보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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