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영-김수환 기자) 경남 거제시는 장목면 일원에 소나무 재선충병 처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소나무들이 계속해서 말라죽고 있어 감독기관인 거제시의 예산 낭비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보통 재선충 관리는 소나무를 절단하여 약품 처리하고 덮개로 봉안해야 한다. 그러나 시행 업체는 이런 처리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거제시는 이미 시공 업체에 공사비를 지급한 상태로 철저한 확인과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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