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적으로 우려가 예상되는 가운데 감염병 장기화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예사롭지 않는 코로나의 위협에 지역은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다. 더군다나 경기불황이 가져오는 지역상권도 적신호다. 군민들은 처음 겪어보는 위기 앞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지역 일각에서는 “먹고살기 위한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은 뒷전이다. 이제는 죽고 사는 것이 우선이다”며 군민의 한숨소리로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창녕군은 앞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관내에서 처음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집단 확진환자가 발생한 경북·대구 지역과 근접해있는 창녕군은 감염확산을 우려하며 확진환자 최소화와 지역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적으로 행정대응을 해왔다.

한정우 군수와 800여명의 공무원은 정부가 정한 매뉴얼에 따른 조치 보다 더 가하다 할 정도로 대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재래시장 폐장 등 강력대응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호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감염확산이 조금 주춤한 상태지만 그 동안 확산방지를 위한 강력대응이 현재 더 이상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고 군은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군 재난본부는 “하지만 코로나19는 다발성 감염확산이 빠르고 위험성이 강한 감염병으로 긴장의 끈을 끝까지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군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은 분명 녹록치 않다. 심각한 상황을 감지하고 있는 재난안전본부는 코로나 감염확산방지가 진정될 때까지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위기로부터 반드시 극복하여 군민들이 희망을 갖는데 소명을 부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 군수는 코로나의 정국이 안정되면 위축된 경기부양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자영업자, 취약계층의 서민재난지원비 등 군민을 위한 방침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들의 현실을 더욱 깊게 헤아리고 추슬러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지향해 가길 기대한다.

“창녕군은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때다.”

코로나 사태를 꼭 이겨내고 행복도시 창녕을 향해 나아가는 한정우 군수의 행보에 모든 군민들은 희망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