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문지윤)

(김정하 기자) 문지윤(36)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3월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3월 18일 20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숨졌다.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3월 16일 병원에 입원했다"며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겼고,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쾌걸춘향'(2005) '일지매'(2008) '선덕여왕'(2009) '메이퀸'(2012) '치즈인더트랩'(2016) '황금정원'(2019) 등에 출연했다.

한편,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 20일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