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16일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실무에 필요한 실습 등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재활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창석기자) 담양군이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이후 공동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공동체가 다시금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후관리 재활력사업을 추진한다.

사후관리 재활력사업은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을 추진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실무에 필요한 실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딤돌사업 추진 공동체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이중 2018년 이후 사후관리 재활력사업 추진 공동체 및 2019년 이후 디딤돌사업 돋움단계 추진 공동체, 농식품부 사업 진행중인 공동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규모는 5개소 이내로 개소당 최대 1,000만원 이내(자부담 10% 포함)이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3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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