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내일은 미스터트롯)

(김정하 기자)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영예의 진'이 탄생한다.

3월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11회에서 '영예의 진' 왕관을 차지하는 최후의 1명이 되기 위해 김희재,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등 결승 진출자 7명이 총 2개의 라운드를 펼친다. 

7명의 결승전 순위 결정은 앞서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총 점수,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청자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제작진은 "3개월간 정신없이 달려온 여정에서 이제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만이 남았다"며 "무엇보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결과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트롯맨을 향해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결승전 무대에는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결승 진출자 7명가 경쟁을 벌였던 나태주,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김수찬, 김경민, 신인선 등 일명 '레인보우 팀'이 다시 뭉쳐 특별한 '우정의 무대'를 펼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에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결승전 후 예정된 갈라쇼 방송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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