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박진영 딸 발 모습)

(김정하 기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크레이티브총괄책임자(CCO)가 두 딸아이의 아빠가 됐다.

3월 9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10월 아홉살 연하 유모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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