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와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5일 여성기업인 경쟁력 강화와 협의회 운영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명자 회장, 신출균 회장, 김지원 사무국장 등 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당진 관내 여성기업경영인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그 동안 여성기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힘써왔다.

협약내용은 당진시 여성기업인들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체로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경쟁력 강화방안 및 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요지이다.

어기구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 많은 역할을 요구받으면서도 한 기업을 운영하는 CEO 역할까지 맡고 계신 여성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을 표한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당진 여성기업인들이 기업을 경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