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함슬옹 예비후보. /뉴시스

(유병철 기자) 영화 자카르타, 남남북녀(조인성,김사랑 주연), 몽정기, 신라장군이사부의 정초신 감독이 경주시 함슬옹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함슬옹 후보는 TK 최연소 여성후보이며, 미래통합당 지역 유일 여성 후보로서, 경주시 미래지향적 문화예술 사업을 통한 관광객유치로 지역 경제를 살릴 것을 공약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초신 감독은 "세계적 문화의 경주를 함께 만들 사람 함슬옹과 역사의 도시를 문화로 빛나게 해줄 적임자"라며 경주시 함슬옹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로문화예술연대 자문위원이기도 한 정초신 감독은 “경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확실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면 보수적인 도시 경주에서도 능력 있고, 감각 있는 젊은 피 함슬옹 후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계에서 보수 성향의 후보를 지지 하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기성 정치를 바꾸는데 함 후보가 분명 일조 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에 예정되었던 미래통합당 공관위 경상북도 지역 공천 면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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