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은 2020년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송도활어회센터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한종근 기자)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2020년 2월 25일(화)부터 3월 6일(금)까지 송도활어회센터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포항수협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2020년 2월 20일(목)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송도활어회센터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시행 하였으나 최근 포항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따라 내방객과 상주직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확산 예방차원에서 자발적 임시휴업을 최종 결정하였다.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는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한 임시휴업기간 중 종사직원 위생교육, 추가 방역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는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가유지를 위하여 포항수협이 직영으로 수협에 위판 된 100% 자연산 활어회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7년 4월 6일 개점 이후 평일 400명, 주말 800명이 방문하고 있는 동해안 최대 자연산 활어회센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