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뉴시스

(박진우 기자) 25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반나절만에 84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893명에서 97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10명이 됐다.

10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 된 58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9시 대비 8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 환자가 833명이었으므로 하루 만에 확진자는 144명 늘어난 셈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는 22명으로 변동이 없다.

현재 코로나19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1만327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오전 9시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하루 2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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