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 '코로나19' 관련 용인 시장 방문

(배태식 기자)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7)은 2월 15일 유영호 의원,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원장 및 관계자 10여 명과 보정동 카페거리 및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경제를 걱정하던 김중식 부위원장 등의 의견이 공감되어 실행하였다.

김중식 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발병이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나왔다.” 며 “쌀쌀한 날씨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호응해 주셔서 상황이 빨리 종료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외면하지 않고 행복한 용인시가 되도록 지역의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식 부위원장 등이 캠페인 활동을 펼친 보정동 카페거리는 택지개발로 2006년경 형성되어 120여개의 점포가 모여 카페 등 작지만 독창적인 상점들이 구성되어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 시작된 용인 처인구의 전통 있는 시장으로 먹을 거리등이 풍부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의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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