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쌀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진서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쌀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회장 김민호)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임원진 및 읍·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2020년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농산분야 주요 사업설명, 쌀 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공익형직불제 도입시행(2020.5~)에 앞서 사업시행 초기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제도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추진일정 및 공익직불제 개편안에 대해 공유하며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2월~3월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경영정보 변경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안업무 공유를 통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과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농정의 효율성 제고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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