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19일(수) 본사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량 증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야별 제작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시스템 관리 합동협정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합동협정회의는 지난해 말 관제 지상 열차제어 신호설비 사업자 선정과 전동차 차상신호장치 사업자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2호선 증차 전동차(6대, 12칸) 운행에 필요한 차량, 신호, 통신분야 간 상호 유기적인 연계 동작 성능보장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확보 등의 증차사업 종합시스템 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 김순태 기술본부장은 “제작사와의 합동협정 계약 체결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증차사업이 2021년 목표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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