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용평리조트를 찾아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중인 충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박종관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19일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용평리조트를 찾아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중인 충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전원표 위원장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수단 각자가 충북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기간 동안 안전하게 기량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서울,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선수단은 종합 9위를 목표로 7개 종목(5정식, 2시범)에 136명이(선수 101명, 임원 35명)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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