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자) 대구북부경찰서는 경찰수사의 공정성 ·전문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형사과장 및 소속 팀장의 직접수사체제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1월 13일 수사권조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경찰이 ‘본래적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경찰수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찰수사의 과정 및 결과의 완결성을 담보하기 위해 사건 접수 시부터 진행, 종결 시까지 전 수사과정에서 수사부서 과장 및 팀장의 핵심 역할을 촘촘하게 설계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