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효남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 2020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인명사고‘0’에 앞장선다.

보령해경은 국민이 공감하는 해양안전문화, 스마트한 현장중심안전관리, 민․관 협업 연안사고 예방 등 3대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관광객이 많은 지역특성 상 충남 전역(내륙거주)으로 안전문화 홍보 대상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며, 사고자 연령대(40·50·60대 58%)를 고려하여‘찾아가는 연안안전교육’초․중․고 학생위주에서 기업체, 수련원 및 지역주민 등 성인까지 확대한다.

또한, 해루질·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시기별 위험요소를 전방위 홍보 실시하고 상습고립지역 예방순찰 강화, 유관기관과 협력 위험지역별 안전시설물 정비와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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